맥도날드 전국 약 2,900개 매장에서 매장내 객석 이용 중지를 발표
일본 맥도날드는 28일, 손님이나 종업원을 시작으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언제하기 위해 4월 29일 오전 5시부터 전국의 약 2,900개 전 매장에서 매장내 객석 이용을 종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4월 20일부터 정부의 '특정경계도도부현' 대상 지역 13개 도시에서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었지만, 안전강화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억제를 위해 이번에 대상을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
또, 음식점으로 손님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면서도 '3밀'을 가능한 한 피하도록, 각 매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요청하는 등 계속해서 안전, 안심을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맥도날드에서는 손님과 종업원이 대면할 때의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모바일오더'나 '드라이브스루' '딜리버리서비스' 등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맥도날드는 '일본 맥도날드에서는 손님과 종업원을 시작으로 모든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앞으로도 전국 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감염증 예방 시스템을 계속해가면서 정부나 지자체의 방침이나 발표를 주시하여 대응해 갈 생각입니다'라고 전한다.
* 개요
대상기간 : 4월 29일(수) 오전 5시 ~ 5월 6일(수) 24시 (예정)
대상점포 : 전국의 모든 매장 약 2,900점 (임시휴업 중인 일부 매장 제외)
영업형태 : 매장 내에서의 음식을 중지하고 테이크아웃, 드라이브스루, 딜러버리만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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