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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아베 총리 "현금지급" 등 보정예산안 편성 예정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에 대해 현금 지급 등 추가 경제 대책이 포함된 내년도 보정 예산안을 편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베 총리 "사업을 지속해가기 위해, 또는 생활을 제대로 유지해가기 위해서 현금 지급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금 지급에 대해서 아베 총리는 국민 전원이 아닌 대상을 좁힌 후 "충분한 금액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추가 경제 대책은 사업 규모로 56조 8000억엔이었던 리먼쇼크 후의 대책을 상회하는 규모로 할 예정이라는 것을 밝혔다.

보정예산안은 향후 10일 정도로 정리하여 국회에 제출할 방침.

한편, 감염 확대의 상황에 대해서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선언을 내놓을 상황은 아니지만 아슬아슬한 고비에서 버티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28일 대책본부에서 확산방지책 등을 포함한 '기본적 대처방침'을 정식으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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