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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도쿄 확진자, 집계 실수로 76명 누락
Lab김개미
2020. 5. 12. 06:11
보건소의 보고 누락이나 이중 계산
도쿄는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관련하여 도내의 보건소에서 총 111명분의 보고 누락과 35명분의 이중계산이 있어 전체 감염자수가 76명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종래의 집계에서 새로 15명의 확진이 확인된 11일 누계는 4883명이었지만, 실수로 빠진 76명을 더하면 전체 확진자수는 4959명이 된다.
도는 지금까지 매일 발표하고 있던 도내의 확진자수에 대하여 향후 수정할 것이라고 한다.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가 이날 저녁 도의 제공 동영상에서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증상 발현부터 치료까지를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센터를 설립하고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보고 누락 등이 판명되었다는 것이다.